2025년 10월 마이너스통장 금리·한도 총정리!
주요 은행 비교
급전이 필요할 때, 마이너스통장이 답이다
갑자기 목돈이 필요한데 대출은 부담스럽고 적금 깨기는 아까울 때, 마이너스통장만큼 유용한 상품이 없습니다. 2025년 10월 기준 주요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금리와 한도 조건을 정리했습니다.
2025년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기준금리 + 가산금리로 구성되며, 2025년 현재 기준금리는 약 2.5% 수준입니다. 여기에 개인의 신용도, 소득, 거래실적 등에 따라 가산금리가 추가됩니다.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 평균 금리는 연 5.07~5.41% 수준으로, 일반 신용대출(연 4.97~5.16%)보다 약간 높은 편입니다. 유연하게 쓰고 갚을 수 있는 만큼 금리는 조금 더 높게 책정됩니다.
주요 은행 한도는 얼마?
4대 은행 한도 축소 트렌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4대 은행은 개인 마이너스통장 신규 한도를 5,000만원으로 축소했습니다. 과거에는 신용도가 높으면 1억원 이상도 가능했지만,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한도가 줄어든 상태입니다.
은행별 대출 한도
- KB국민은행: 최대 5,000만원 (신규 고객 기준)
- 신한은행: 최대 5,000만원 (우량 직장인은 별도 상품으로 최대 3억)
- 우리은행: 최대 5,000만원 (주거래 직장인 대출은 최대 2억)
- 카카오뱅크: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
- 농협: 직장인 전용 상품 최대 1억 5천만원
한도 감액 주의사항
기존 마이너스통장 보유자도 주의해야 합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한도 소진율이 5% 미만이면 20%, 5~10%면 10%를 감액합니다. 즉, 마이너스통장을 만들어 놓고 사용하지 않으면 한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금리 절약 꿀팁
1. 우대금리 적극 활용
- 급여이체 실적: 연 0.3%p 우대
- 카드 결제 실적: 최대 연 0.3%p 우대
- 적립식 예금 보유: 연 0.1%p 우대
- 자동이체 실적: 연 0.1%p 우대
2. 금리인하요구권 활용 신용점수가 상승했거나 소득이 증가했다면 은행에 증빙자료를 제출해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3. 단기간만 사용 마이너스통장은 하루 단위로 이자를 계산하므로, 필요한 만큼만 잠깐 쓰고 빨리 갚으면 이자 부담이 적습니다. 1년 이상 장기간 필요하다면 금리가 더 낮은 일반 신용대출을 고려하세요.
이자 계산 예시
300만원을 30일간 사용, 금리 6% 가정 시: 이자 = 3,000,000원 × 6% ÷ 365일 × 30일 = 약 14,794원
사용한 금액과 기간에만 이자가 붙기 때문에 통장만 만들어두고 쓰지 않으면 이자는 0원입니다!
신청 조건
- 만 19세 이상 성인
- 재직기간 6개월 이상 (직장인)
- 사업 운영 1년 이상 (개인사업자)
- 신용등급 및 연봉에 따라 한도 결정
- 신분증, 재직증명서, 급여통장, 원천징수영수증 필요
주의사항
- 일반 신용대출보다 금리가 0.5~1% 높음
- 사용률 80% 이상 유지 시 신용점수 하락
- 연체 시 최대 연 15% 연체금리 부과
-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음
2025년 10월 기준 마이너스통장은 급전이 필요할 때 가장 유용한 금융상품입니다. 하지만 높은 금리와 한도 관리를 고려해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